본문 바로가기

행복의 기원 (서은국) 행복의 기쁨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by 달려라 디오맨 2023. 8. 15.
반응형



인간은 왜 행복을 경험할까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

인간이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는
생존과 번식 이 만족 되었을 때다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행복해지기 어려운 이유는
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중 아주 작은 일부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객관적인 삶의 조건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행복의 개인차를 결정하는 것은 유전적특성
즉 외향적성격 이다
세상에 포식자들이 있는 한 모든 동물은 생존확률은
다른 개체와 함께 있을 때 높아진다

그러나 미래를 과도하게 염려하고
또 기대하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산다.
많은 사람이 미래에 무엇이 되기 위해 전력질주한다

쾌락은 생존을 위해 설계된 개념이고
그것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본래의 값으로 되돌아가는 초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적응 이라고 한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되기 때문에
한번의 커다란 기쁨보다는
작은 기쁨을 여러번 느끼는데 절대적이다
행복의 기쁨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행복은 복권같은 큰 사건으로 얻게되는 것이 아니라
초콜릿 같은 사소한 즐거움에 가랑비에 젖는 것이다

결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밥을 먹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책을 읽고 느낀점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거라는
막연한 생각속에 일개미처럼 일만했던
내 자신을 돌아본다
돈을 많이 벌기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갖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을 소중히 여겨야겠다

행복의 기원(양장본 HardCover)
행복을 해부한 과학적 보고서 『행복의 기원』.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삶의 최종 목표’라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통념은 지금껏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확고한 신념이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행복 심리학자 중 한 명이자, 이 책의 저자인 서은국은 기존의 관점에 맞서며 ‘행복의 진실’에 대해 반기를 든다. 저자는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의 수단’이라는 다윈의 진화론을 근거로 삼아, 행복 역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이 먹고 자고 사랑할 때 행복을 느끼는 이유 역시 생존을 위해서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행복은 삶의 최종 이유도 목적도 아닌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인 것인데, 이는 ‘행복 테크닉’에 중독된 우리 사회에 일침을 가한다.
저자
서은국
출판
21세기북스
출판일
2014.05.22

서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