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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내가 다단계 판매(네트워크 마케팅)가 진짜 나쁘다고 생각하는 이유

by 달려라 디오맨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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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건을 살때 
"꼭 필요한 물건"을 "믿을 만한 회사"에서 "적정한 가격"에 구매를 한다 
 
그런데 다단계에서 파는 물건들은
물건의 퀄리티가 좋고 믿을만한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정한 가격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가격에 판매수당도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조국이 국내가 아닌 미국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물류비가 비싸기 때문에 물건가격이 국내 생산 물건보다는 무조건 비싸다 
 
그러면 다단계 회사들은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하느냐 
판매자들을 정신교육을 시키는것이다 
너희가 이걸 팔면서 조직을 구성해 놓으면
일하지 않고도 평생 먹고도 남을 돈을 대대로 벌 수 있다고 한다 
당연히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말이다 



 
전문 판매자들도 아닌 사람들은 
교육으로 정신 교육은 받아서 물건이 좋은 것도 알겠고 팔고 싶은 마음도 커져서 
별로 사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사고 싶지 않은 가격으로 무리하게 제시를 하게 되는 것이다 
본인들 보기엔 이 물건이 너무 좋아보이기 때문에 
이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적당한 가격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물건을 팔다가 사이가 멀어지고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가족이나 지인 중 이걸 판매가아닌 사업으로 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또 다시 정신교육으로 물건 판매를 이어간다 
(본인이 물건 생산 능력도 없고
도매로 떼오면서 가격을 협상할 권한도 없으면서
본인들은 본인들이 하는 것을 사업이라고 지칭한다.
정말 제품 생산부터 물건을 판매해 본사람이 들으면 코웃음을 칠 일이다)
 
이런 판매 방식으로 다단계 회사는
퀄리티 대비 비싼 물건을 계속 판매한다  
피해자는 정신교육을 당해서 구매를 계속해왔던 사람들이다 
결국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회사 좋은 일만 하다가 뒤늦게 깨닫고 떠난다 
(기존에 심어둔 사람들, 사용해온 비용 등 매몰 비용이 있기 때문에 쉽게 떠나지 못하는 마음을 이용해 끝까지 수익을 빼먹는다)
 
다단계 (그들이 말하는 네트워크마케팅-_-) 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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