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큐커 사용후기

토스트 모드에서 빵을 데우고 있는 중

1년 동안 사고 싶었던 큐커를 
두달 전에 사서 잘 쓰고 있다 
정말 오랫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이라
쓰고 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디자인

깔끔하고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와 잘 맞출 수 있다
예전 전자레인지는 블랙이었는데
기능은 쓸만했지만
디자인이 좀 그랬던것 같다
지인들이 큐커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나는 늘 예쁘다고 대답한다

사실 디자인이
다른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비교가 안되게 예뻐서
디자인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실만한 물건이다

그리고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를
다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주방이 상당히 깔끔하고 단정해지는
효과가 크다

기능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 /토스트
세가지 기능을 주로쓴다
구이 기능도 있긴한데 잘 안쓰는 것 같다
성능은
다른 전자제품들과 비슷한편이다

장점

전자레인지처럼 회전판이 없고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조리해서
내부 청소가 굉장히 쉽다
(요즘 모델은 회전판이 생긴것 같다)

많음 음식을 한번에 넓게 펴서
에어프라이에 담을 수 있어서 좋다

단점 

시간 세팅할때 30초, 1분 버튼이 없어서
다이얼을 돌려서 세팅해야 한다
그런데 쓰다보면 익숙해지기는 한다



기존에 쓰던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와
특별한 기능상에 차이점은 없어서
기능때문에 큐커를 사시려고 하시는거는
비추천한다

하지만 기존에 쓰던 물건들이
정리가 필요하다거나
주방에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싶은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