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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심(김수영 (김부투))

by 달려라 디오맨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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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되도록 많은 책, 세부 분야의 책을 두루 섭렵해야 한다.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투자 금액,

투자 기질과 맞는 분야에 꽂히는 때가 있다. 경매든, 소액 아파트든, 땅이든

끌리는 대상이 마음에 와닿는 순간 말이다.
이것은 오랜 독서로 가능하다.
누가 강요하거나 추천한다고 저절로 일어나는 일이 절대 아니다.
대부분 책 속에 답이 있다

인간관계 관리법

소중한 인간관계는 무한대로 넓힐 수 없다.
당연히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내 옷장에
아무 옷이나 다 넣지 않는 것처럼
여러 사람을 만나도 그들 모두와
고민 없이 아무렇지 않게 인간관계를 맺지는 않는다.
평소 잘 관리하지 않는 인간관계라면
옷장에서 옷을 버리듯이 정리하는 것이 맞다

나를 잘 관리하고 살피는 작업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필자는 좋은 인간관계의 진실이란
결국 나를 관리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자기계발을 끊임없이 계속해야
좋은 인간관계가 끈 떨어진 연처럼 바람만 불어도
어디론가 날아가지 않고
내 곁에 소중히 오랫동안 남는다

부동산 상승론이나 하락론에 흔들리지 말자


2022년부터 부동산 시장에 불거진 하락론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

시장에서는 늘 부동산 상승론자와 하락론자가

서로 갑론을박하며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대립해왔다.

그중에서도 2022년 하반기인 지금은 상승론보다 하락론 쪽에 더 무게가 쏠린 상황이다.

다만 조심스럽기는 해도 다년간 부동산에 투자해온 필자가 볼 때는

상승론이니, 하락론이니 하는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소모적인 논쟁에 휩쓸려 시장의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

필자는 기본적으로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믿음이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는 한,

궁극적으로 자산의 가치는 계속 우상향한다는 믿음이다.

믿음이 있다면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내 투자관은 흔들리지 않는다.

결국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다.

핵심은 시장의 분위기가 좋든, 안 좋든 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내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자세가 진정으로 부자가 되는 투자자의 자세다.

게다가 실제로도 부동산 시장은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시장에 속해 있기에 우상향할 때도 계속 상승세만 타거나

계속 하락세만 타는 일은 없다

공급량


특히 부동산 투자에서는 공급량 공부가 중요하다.

부동산 가격은 결국 공급량(입주량)이 결정한다.

즉, 공급량이야말로 집값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과거에는 일반인이 이런 자료를 직접 찾아보기가 어려웠지만,

요즘은 누구나 이런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부동산에 투자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의 동향과 공급량을 아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천지 차이의 결과를 낸다.

초보 부동산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대표적인 사이트와

몇 가지 툴을 다음의 표로 정리했다.

네이버부동산

부동산 지인

아실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호갱노노

옥션원

직방

KB부동산

경험의 중요성

초보 시절을 경험하지 않은 고수는 세상에 없다.

누구나 숙명적으로 초보 시절을 거쳐야만 경험을 쌓아서 베테랑이 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고수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예측한 대로 시장이 흘러가느냐,

그리고 변수나 변칙 상황이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의 차이가 고수와 초보를 가른다.

이런 차이는 오직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서는 첫 투자가 중요하고,

첫 투자로 수많은 실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에서 매매 임대인이나 매수인이 되어서 거래해보는 과정을

하루라도 젊을 때 해볼수록 인생의 승자가 된다.

계약서를 쓰고, 상대방의 계좌로 계약금을 보내고,

실제 계약 날짜에 부동산 중개업소에 방문해서 매도인과 만나서 잔금을 치르고,

마침내 등기권리증을 받는 1건의 매매 경험은

어떤 이론과도 바꾸지 못할 정도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성공의 밑거름이다.

부동산 책을 100권 이상 읽었더라도 투자를 안 해본 사람은

매매를 한 번이라도 해본 경험자를 절대 당해낼 수 없다.

실전이 중요한 이유다

필자 역시 관심 지역으로 임장을 가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자주 방문한다.

옷을 잘 차려입고 가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일면식도 없지만, 중개인과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쏠쏠한 정보를 얻는다.

아무리 부동산 공부를 많이 하고 각종 뉴스를 뒤져도

전국 방방곡곡의 부동산 사정을 모두 알 수는 없다.

살아 숨 쉬는 투자 정보를 얻고 싶다면 부동산 중개인과 친해져라.

중개인들은 손님을 절대로 귀찮아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잠재 고객이다.

그러니 부동산 투자자라면 수시로 내 집 드나들 듯이 부동산 중개업소에 방문하면 좋다.

중개업소 방문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싶겠지만,

이는 부동산 투자에서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추가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을 표로 정리했다


[초보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방문 팁]

남자사장님 보다는 여자사장님이나 실장님이 있는 곳으로 가라

방문시에는 어물쩍 거리며 서 있지말고 의자에 앉아라

서서 묻는 것과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대화의 차원이 다르다

중개인들도 사람이라 남자2명이 방문하면 경계심을 갖는다

(남녀 또는 그냥 남자 혼자 방문하는 편이 낫다)

중개인들은 실수요자를 반긴다 이왕이면 실수요자 입장으로 임하자.

실수요자 입장에서 물으면 좋은 브리핑을 들을 수 있다

=> 부동산 중개인과 친밀도를 쌓는 것은 곧 투자 이익으로 직결된다

랜드마크아파트

부동산 투자자라면 각 지역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꾸준히 살피는 것만으로도

투자 시에 분명 큰 도움이 된다

서울시 구별 랜드마크아파트

위치 아파트명
강남 압구정 현대, 래미안 대치팰리스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트지
송파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현재 집중하고 있는 투자

꼬마빌딩 투자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건물(꼬마빌딩) 투자는 다른 부동산과 달리

내 성을 지은 것 같은 묘한 쾌감을 주기도 한다.

게다가 건물 투자는 임대 수익과 시세 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면에서도 꽤 매력적인 투자다.

나아가 실거주 용도나 사옥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어쩌면 세 마리 토끼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내 소유의 건물이라는 사실에서 나오는 든든한 안정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다

건물 신축 또는 리모델링 시 해야 할 업무 리스트

  1. 용적률, 건폐율, 용도지역 등 건물 투자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익히기
  2.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서 마음에 드는 매물 찾기
  3. 가격 협상 과정에서 심리전 발휘 (갖고 싶은 마음과 포기하는 마음 사이에서 마음 컨트롤, 실행시 결단력)
  4. 정확한 가용 자금 파악, 좋은 대출 상품 선정 및 대출
  5.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일정등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명확한 타임라인 구성 및 자금 계획 구체화
  6. 건축(설계) 사무소와 미팅(수차례),설계도면 완성
  7. 인허가 관련 문제 해결
  8. 시공사 섭외 및 도급 계약 체결
  9. 공사 진행 상황 수시로 체크
  10. 민원 문제 조율
  11. 공사 지연 및 추가 공사비 지출에 대한 대비 및 문제 해결
  12. 마무리 공사 꼼꼼히 챙기기
  13. 사용 승인, 준공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문제 해결
  14. 공사 잔금 및 건물 준공 완료
  15. 임차인 세팅, 수익 실현 극대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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