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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by 달려라 디오맨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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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요행수를 바라거나 무엇인가에 쫓기며 하는 투자는
언제나 허무하게 끝나기 마련이다.
생활비를 극도로 줄이고 자신의 몸값을 비싸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밤에 포장마차라도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어쩔 수 없다. 어릴 때 가난을 맛보는 것도 행운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렇게 하기 싫다면 개인파산을 신청하든지
불법적으로 콩팥 같은 신체의 일부라도 팔아 빚을 갚든지 해라.”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하라고 한다.
특히 삼십 대 중반 이전에는(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적어도 2-3년 동안은(길면 길수록 좋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야 하므로
최대한 일터나 학교에 가깝게 살면서 시간을 아끼고,
밥을 많이 먹으면 졸려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므로
밥을 굶거나 조금만 먹으라고 하고
시간을 철저하게 아끼려면 라면 하나를 끓여 먹는 시간도 아껴야 하므로
그냥 생으로 씹어 먹으라고까지 말한다

내가 그렇게 말을 하면 사람들이 꼭 하는 말이 있다.
그러다가 건강을 해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말이다.
자기도 그렇게 해 보았는데 위장병만 생기는 바람에
아직도 고생한다는 말도 하고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요통만 생겼다고 하기도 하며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역시 건강이 최고라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면 건강 걱정하면서 그렇게 계속 튼튼하게 살아라.

어느 독자에게 프로 과외선생이 되는 쪽으로
삶의 방향 전환을 권유했던 적이 있다
그때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면서
빠지지 않은 사항이 있는데 농땡이 치지 말고,
학생을 손님으로 여기면서 하루 종일 가르치는 것과 관련된 일,
즉 교재를 준비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에만 미친 듯 몰두하라는 것이었다.
일요일이건 공휴일이건 간에 쉬지 말라고 했다.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다가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 노력의 결과가 즉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기쁨을 즉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새겨들어라. 훌륭한 화가는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않는 법이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육체노동이 아닌 일에서 자꾸 쉬고 싶어지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몸이 비비 꼬이고 싫증이 날 때는
자기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나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
노력을 해도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 일도 물론 있다.
미련하게 무조건 한 우물을 파지는 말라는 말이다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전쟁터에서 식사도 제때 못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병사들이
건강을 해쳐 죽었다는 말 들어 본 적 있는가?
이것 아니면 죽는다는 긴장감 때문에 그럴 틈이 없다.

가난한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가족 중 누군가가 빚을 지고 있다면,
특히 그 빚이 이른바 사업하다가 지게 된 것이건 도박으로 지게 된 것이건,
병원비가 아닌 한은 절대 갚아 주지 마라.
빚쟁이에게 맞아 죽는다 할지라도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두어라.
절대 일확천금은 꿈꾸지 마라.
남들이 하기 꺼려 하는 일에 기회가 있음을 명심해라.
체면 따위는 던져 버리고 남들 사는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라.
당신이 일을 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당신을 또다시 찾도록 열심히 일하라.
그게 장사와 사업의 성공 비결임을 잊지 말아라.
전쟁 피난민처럼 살면서 절약하고 절약하라.
가족 모두의 수입을 합치고 이자를 은행보다 2-3% 더 주는 곳에 저축하라.
이자를 상당히 많이 준다는 곳들은 모두 사기꾼임을 명심해라.
친척이든 친구든 간에 그 누구에게도 돈을 절대 빌려주지 말고,
당신 가족이 혹은 당신이 돈을 얼마 모았다는 소리는
그 누구에게도 절대 하지 말라.
일류대에 갈 실력이 안 되는 자녀에게는 교육비를 절대 투자하지 말라.

가난한 젊은이에게 주는 대안 역시 마찬가지이다.
땡전 한 푼 없다면 침식을 제공하는 공장 같은 곳에 들어가
2-3년 있으면서 돈을 아귀처럼 모아라. 외출도 하지 말라.
시간이 남으면 책을 읽어라. 연애는 꿈도 꾸지 마라.
그 누구에게도 돈을 빌려주지 마라.
집안에 무슨 일이 있건 간에, 죽을병이 아니라면 신경 꺼라.

여기서 가난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너희 부모가 가난한 이유는 학력이 없거나 직업이 후져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니다.

일을 통해 이 사회에서 대가를 얻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 부모가 이 사회에서 부자 되는 법을 진짜 알고 있으리라고 믿느냐?

천만의 말씀이다. 가난에서 탈출하여 부자가 된 사람만이 그 비결을 제대로 아는 법이다
금융 지식이 많고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고?

너희에게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

그런 책을 써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거나 증권 회사나 투자 회사 같은 곳들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일 잘하는 법에 대해 한마디라도 하더냐?

이것은 미국이건 어디건 마찬가지이며

그들은 모두 너희들이 그나마 모은 푼돈을 모아서 자기들이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다

이제 내 말을 믿어라.

너희가 가난한 집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일단은 코피 터지도록 공부해라.

돈이 없어 과외를 못 받고 학원을 못 다닌다고 서러워하지 말라.

교육 방송이나 인터넷 과외에 관심을 가져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을 붙들고 늘어져라.

집안이 제아무리 콩가루 집안이라고 해도 신경 쓰지 마라.

부모가 이혼을 했건, 한쪽에서 소주병이 난무하건,

한쪽에서 통곡 소리만 들리건 간에 귀를 막고 이를 악물고 공부만 해라.

엉엉 울고 싶은 상황이라면 울어라.

하지만 5분 이상 울지 말고 삼켜 버리고 하늘을 향해 ‘으악!’ 크게 한 번 외치고 다시 공부해라.

친구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그것을 부러워하지 말라.

휴대폰이 없다고 해서 우울해하지 말고 그것이 없음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라.

돈이 없어서 누군가로부터 괄시와 모멸을 당했다면 그것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 네가 받은 모멸감과 네가 흘린 눈물로 날카로운 비수를 만들어

마음속에 ‘나, 죽어도 죽어도 이날을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고 진하게 난도질하고 다시 공부해라.

집안이 어려워서 학비라도 벌겠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하겠다고 깝죽대지 말고 그냥 죽어라고 공부만 해라.

공부는 궁극적으로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임을 명심해라.

그리고 최고의 학교에 들어가거나 최고의 장학금을 반드시 타라.

그게 아르바이트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짭짤한 좋은 돈벌이라는 것을 기억해라.

이성 교제? 개소리하지 말고 시간을 아깝게 여기고 바보처럼 공부만 해라.

명심해라. 이 사회는 학벌 사회이고 이 학벌 사회에서 출세하는 가장 손쉬운 길은

일단은 최고의 학교를 나오는 것이다. 나를 믿어라.

일단은 공부하는 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생존 방식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렇게 공부를 1~2년 해도 도저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너희는 공부하고는 안 맞는다. 그러나 학교를 그만두지는 말아라.

형편이 허락하는 데까지는 다니고 학교 공부 대신 닥치는 대로 일하는 방법과

장사나 사업에 대한 책을 읽어라. 아르바이트도 해라. 기

술학교에 다닌다면 배우는 분야에서 우선 진짜 귀신이 되어라.

졸업 후에는 학벌 사회 근처에는 얼씬거리지 말라.

그리고 너희의 가난한 부모가 돈이나 직업, 혹은 일과 관련하여 하는 말은 믿지 말라.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버려라. 절대 절망하지 말라.

너희에게는 다른 길이 있고 그 길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도처에 널려 있음을 믿어라.


가난한 자들의 특성


첫째, 돈 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둘째, 아무 일이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셋째, 자신이 받았던 돈의 액수 이하로는 일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 같으면 하루 오만 원 받는 일을 일주일에 3일 하느니
일단은 하루 3만 원 일거리를 일주일 내내 할 것이고
나를 고용한 사람이 나를 반드시 다시 찾도록 만들 것이다.
그때 비로소 나는 내가 얼마를 받고 싶어 하는지를 말할 것이다.
가난한 자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이치를 모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어설픈 자존심 때문일까.

넷째,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다섯째, 운명론을 받아들이고 사주팔자를 신봉한다.
여섯째, 세상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쉽게 흥분한다
일곱째,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회복지사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빈민층을 만나보면 일하지 않으려는 부모들과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해서 지원금을 타 먹을까를 궁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당연한 권리로 생각한다.”
우리는 보통 가난한 사람들을 착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이 사회에서 대접을 못 받는 불쌍한 사람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작업을 시켜 보면 게으름을 피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 기껏 여러 일터를 만들어 주었지만 어슬렁거리기만 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

당연심리

인간은 환경이 바뀌면 재빨리 그 새로운 환경을 아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는 그 이상을 바라기 때문

비교심리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심리가 가져온 소비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함

주변인식

자기가 현재 이 사회에서 잘해 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스스로를 주변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심리적 방안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내면 깊은 곳에는 인간이 주변 사람들에 느끼는 시기심이
생각보다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그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서 말이다. 나 역시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세 가지 심리 때문에 그 원금이 될 작은 돈들을 ‘먼저’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기회를 주고 싶은데도 기회를 받아먹을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은

사업가들과 부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지며

그들은 대개 당신보다 한 세대 앞에서 기득권을 이미 획득한 사람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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